하마의 깃털

2009년 3월, 오바마 대통령은 GM과 크라이슬러 (Chrysler)의 구조조정 계획을 거절했다. 그러면서 임원들은 사업 전환 전략을 충분히준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때, 미국의 자동차 산업에서 한달만에 12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두 회사들은 거의 완전 붕괴상태에 직면해 있었다. 오바마는 주요 자동차 생산업체가 정리되면 더 큰 경제에 재앙을 불러올 거라는 걸 인식했고, 대 공황이 시작된 이래로 이미 경기후퇴의 중심부에 있었다. 오바마는 연방 정부에게 GM과 크라이슬러의 일정 량을 분담해 맡게 했고, 결국 총 9백억 달러의 대출과 투자금을 추락해가는 자동차 생산업체의 주식 형태로 납세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두 회사 모두 그해 봄에 파산 신청에 들어갔다. GM은 근로자들과 더 새롭고, 더 경제적인 모델에 집중한 새 협정을 맺었고, 크라이슬러는 이탈리아 자동차 생산업체인 Fiat와 합병에 들어갔다. 2009년 말에 두 회사 모두 파산에서 탈출했고, 국가 대출을 갚기시작했다.

2011년 첫 분기에 두 회사 모두, 그리고 포드도 함께, 분기 수익이 흑자를 기록했고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총 판매 이익을 기록했다. 2012년 초에 GM은 또다시 판매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자동차 판매업체가 되었다. 미국자동차 산업은 여전히 큰 도전을 겪고 있다. 2007년부터 판매되는 자동차 중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생산되고있었고, 그런 경향은 계속됐다. 그러나 이 경영 혁신이 전체 경제 안정화를 도왔고 2009년부터 2012년초 사이에 30만개의 일자리를 미국생산 부문에 만들었다. 오바마 정책이 총 실업률을 줄이지 못했다고 비난을 받았지만(이 글에서는 9퍼센트 아래를 유지했다고 하겠다), 비평가들은 자동차 판매업체의 호전에 침묵했다. 지난 수십년 간 자동차 생산업체 구제는 수십년 간의 반Keynesian정책(순수 자유시장 경제주의)에 반대하는 일이었다.

시장의 힘이 그들의 방식으로 운영되지 못하게 오바마는 두 거대 기업이 납세자의 경비를 들여서 그 시장이 되살아나기를 선택했고, 그는 자동차 생산업체를 명쾌하게 관리하는데 성공했다. 이 경우, – 워싱턴이 몇 년동안 경멸하던 – 산업 정책은 작동했다. 어떤 원리가 연관돼 있다고 생각하든 간에, 자동차 산업은 너무크고, 너무 복잡하고, 너무 세계화되었지만, 국가의 운명에 여전히깊게 연결되어서, 오바마라던가 다른 대통령들이 지키거나 결국 실패하게 내버려 두도록 되었다는 것이 진실이다. 에너지 산업도 마찬가지다. 두 산업의 차이점을 어떤 의미로, 사과와 오렌지처럼 비교해 알아보겠다. 자동차 산업이랑 전기 생산 부서는 순이익 부문으로 보면 대략 비슷한 규모이다. 발전 산업이 좀 더 다양하고, 여러 큰 회사가 있다(그 중 하나가 웨스팅 하우스인데, 일본이 가지고 있다). 여섯개 정도의 주요 발전소운영업체가 있고, 서비스 제공과 공급을 맡은 다수의 소회사가 있다.미국의 주요 자동차 회사는 셋뿐이다. 자동차 시장의 다양한 주체는사실 소매상으로, 소비자들이 딜러로부터 자동차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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