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도둑 친구.

현명한 선택이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최근에 워싱턴의 정치적 마비가(그리고, 극우세력의 비타협을꼭 말해야 한다) 이성적인 판단조차도 막고 있다. 토륨 발전 같은 혁신적이고 대담한 기술에 대한 국가적 만장 일치를 방해하고 있다. 또다른 변화는 재정 시스템에 있다. 최근 정부는 토륨 운동이 에너지 계의“새로운 맨해튼 프로젝트”처럼 보여질 것 같아서 의심하고 있다. 특히 전혀 들어보지 못했고 선거권자들 중 많은 비율이 반대할 것 같은 이런 기술에 대해 정치인들은 더욱 토륨운동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동시에, 보다 단기수익보상을 원하는 방향으로 민간 부문의 재정 시스템의 진화와(특히 벤처 자본과 주식 시장에서) 열정은 장기 투자로 돌아오고 있다.

공공재를 위한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건설하는 것으로 부터의 탈출과 소비자 중심의 기술(휴대 전화나 어플리케이션, 소셜미디어,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을 선호하면서 더 크고 복잡한 인프라구축 프로젝트로부터의“탈출 전략”을 분명하게 하고 있다. 딜레마와 같다. 토륨 발전 회사들이 정부 지원 없이 자금 지원을 얻기 힘들고, 정부는 민간 분야로부터 투자와 요청을 보여주지 않고는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다. 토륨 운동은 식어가고 있어서, 미국 내에서 도전적인 토륨 운동은 두가지 서로 대립적인 국면에 직면해있다. 첫째로, 원자력 발전 산업전체가 반대에 직면하고 있다. 대부분 이성적이지 않은 방사선에 대한 공포 때문인데, 원자력은 절대로‘진실로 안전할’수 없다는 공포이다. 둘째로, 그러한 반대(점점 더 관성이 커지고 있어 산업을 확고하게 정체시키는)가기술적 혁신을 막고 있다.

그 반대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극적으로 만들 아이디어를 막고 있다. 시험되고 검증된 액체 플루오라이드 토륨원자로 조차도 손 쓸 수 없이 거절당했다. 우리는 이전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없고, 만약 우리가 할 수 있다 하더라도, 대중들은 절대 지원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두 딜레마는 엘에프티알 논의로 넘어가고, 일반적인 4세대 원자로로 넘어가고, 중심 없는 원을 계속 그리며 병들고 있다. 항상 같은 자리로 돌아오고 우리는 묶여 있다. 정치적 마비와, 기술적 두려움과, 경제적 부족에 묶여 있다. 이 막다른 골목을 탈출할 방법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언뜻 생각나는 한가지 방법은 다른 강력한 미국 산업에서 찾는 것이다. 해외 경쟁자와, 기술적 노후화와, 간단한 멍청함을 조화시킴으로써 전멸의 위기를 맞이한 산업이다. 한 때 이것은 미국 산업계전체에 가장 크고 중요한 문제였다. 자동차 산업에서 그랬다. 새 세기의 첫 10년간 미국 자동차 제조사의 추락과 비상의 불사조같은 이야기는 사업 드라마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이야기 중 하나이다. 미국 산업계의 어떤 격동의 10년을 비교해봐도 말이다. 잠시 일련의 사건을 빠르게 돌아본 뒤 에너지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훈의 큰 그림을 그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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